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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센터, ‘기술과 재정 연계’를 주제로 성황리에 세미나 개최

작성일 : 2015-12-08 조회수 : 12002

녹색기술센터, ‘기술과 재정 연계’를 주제로 성황리에 세미나 개최


- 기후변화 대응 기술 관련 미래부 산하 9개 출연연 참여
녹색기술센터는 '기술과 재정 연계'를 주제로 성황리에 세미나 개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금번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1, 11.30~12.11)에서 환경부, 외교부와 함께 한국 홍보관을 운영한다.

 

 ○ 정부출연연구기관은 물론, 제주도 등 지자체 및 민간기업과 함께 ‘Green Living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한 기후기술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 기후기술 전시관은 개도국이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로 하는 총 4개 분야(Water, Wastes, Urban&Transportation, Energy)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한국이 보유하고 있고, 개도국과 협력하기에 알맞은 기술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 금번 기술 전시는 미래부가 한국의 글로벌 기술협력 창구(NDE)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미래부는 지난 11월 19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술 메커니즘에서 각국의 기술 협력 창구가 되는 NDE(National Designated Entity)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미래부는 한국의 NDE기관으로 기술협력의 우선순위 결정 및 선진국-개도국 간 기술협력을 총괄한다.

 
 

 □ 기후기술 전시관 행사 셋째날, 미래부 출연연구소인 녹색기술센터는 ‘기술과 재정 연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녹색기술센터 성창모 소장은 축사를 통해, 개도국과의 기술협력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개도국이 필요로 하는 중점 기술을 실질적인 프로젝트로 연계하는 것으로 이는 필수적으로 재원과 연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 녹색기술센터 주최 세미나는 1부 발표, 2부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기후변화기술 및 재정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1부에는 고려대학교 조용성 교수, 녹색기술센터 김형주 실장, GGGI 마일스 오스틴(Mr. Miles Austin) 부국장이 각각 20여분간 발표하였다. 

 

 ○ 2부 패널토론은 녹색기술센터 성창모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3명의 발표자, 도미니카공화국의 중앙은행 전문위원 오달리스 마르테스(Mr. Odalis Martes), 부탄의 기술집행위원회 위원이자, NDE 담당자인 카르마 쉐링(Karma Tshering),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안지환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 녹색기술센터가 주최한 세미나에는 기술과 재정 연계에 관심 있는 다자간은행 관계자, 개도국/선진국 대표단 등 다수의 국내외 기술 및 재정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 이날 토론에서는 녹색기술센터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 개발 및  기술-재정 연계 사례를 통해 향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개도국 대상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녹색기후기금(GCF)을 포함한 재정 메커니즘*의 활용방안이 논의되었다. 
 * 재정 메커니즘 : 지구환경기금 (GEF, Global Environment Facility), GEF가 운영하는 특별기후변화기금 (SCCF, Special Climate Change Fund), 최빈국기금 (LDCF, Least Developed Countries Fund), 녹색기후기금 (GCF, Green Climate Fund), 적응기금 (Adaptation Fund)   

 

□ 미래부는 2016년 상반기에 기후변화대응 기술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기술협력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 본 센터를 통해 향후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재정 연계 분야를 더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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