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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상협)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이상협)는 9월 12일(목)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공동으로‘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포럼’을 개최하였다. ◦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2013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소로서,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국가 기후기술 정책과 글로벌 협력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 2030년까지 한국이 국외에서 감축해야 하는 온실가스는 전체 감축량 목표치의 12.9% (3,750만톤)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전환부문(42.5%)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이러한 배경에서, 동 포럼은 ‘국제감축사업 이행을 통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진전에 있어, 우리는 현재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서 기획되었다. ◦ 국제감축사업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를 활성화 하기위한 정책·제도·사업을 거시적인 차원에서 총망라 할 수 있는 세션을 마련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위치를 재조명 하고 한국의 위상을 고양시킬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현재 국내, 국외를 포함하여 기술 개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동적이지 못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물꼬를 마련했다. ◦ 이번 포럼에는 파리협정 제6조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이행 및 이행을 지원하는 Klik Foundation, 글로벌환경센터재단(GEC), 국가기후변화사무국(NCCS),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최신현황을 공유하였다. ◦ 국내에서는 국가녹색기술연구소를 포함하여 한국환경공단, 한국국제협력단, 플랜 1.5,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 NH 투자증권, 에코아이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부문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했다.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국제감축사업을 활성화를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사업 이행환경 준비도에 대한 점검이 중요하며 궁극적으는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실질적인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특히,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국가 단위의 배출권거래제 수립·운영 과정에서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감축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가 향후 감축사업 유치국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차원에서의 지원 확대 필요를 촉구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경험이 파리협정 6조의 추진을 활성화하는데 전파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 데 의견을 모았다. ◦ 탄소중립녹색성장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은“ 올해 아제르바이젠 바쿠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9)의 최대현안 중 하나는 국제감축사업을 둘러싼 룰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라며 "여러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선도적으로 움직이는 국가들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의 역할을 보다 많이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상호 효율적인 국제감축목표를 달성하여 글로벌 NDC 달성 목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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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24.09.13
- 조회수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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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소장 이상협)는 주 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와 함께 아세안 4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의 탄소중립 기술 관련 정부, 연구기관 및 주한 외교관을 대상으로 ‘한-아세안 탄소중립 R&D 협력전략 세미나’를 지난 9월 5일(목)에 개최하였다. ◦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녹색·기후기술 정책수립 및 국가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소로서, 국가기후기술 정책수립 지원과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연구해 왔다. ◦ 현재 NIGT는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과의 탄소중립 R&D 전략을 수립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한-아세안 탄소중립 과학기술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수소공급과 탄소포집·활용(CCU) 분야에 초점을 맞춰 국가적 난제로 여겨지는 탄소중립 핵심기술에 대한 실증과 적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탄소중립 기술 전문가와 외교관이 참석하여 수소공급 및 CCU 분야의 양자 간 기술협력을 위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증전략을 논의하였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 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그리고 각 아세안 국가 현지 공무원과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양자 사업을 위한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하였다. ◦ 본 행사의 오전 세션에서는 주 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가 한-아세안 과학기술 협력 성과와 향후 계획을, NIGT에서 수소공급 및 CCU 분야의 전략지도 개발현황과 그에 따른 협력전략을 발표하였다. 오후 세션에서는 국가별 기후기술 정책 현안과 한국과의 협력수요 관련 발표가 진행되었고, 마지막 심층 토론에서는 국가별 수소 공급망(수소 생산·저장·운송) 구축·운영 기술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이를 다양한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 실증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이상협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은 한국의 그린 수소 기반의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과 CCU 분야 기후기술을 활용한 실증 사업화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본 세미나를 통하여 한국과 아세안 국가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NIGT는 향후 아세안 국가와의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수소공급 및 CCU 협력 분야의 전략지도를 개발하고 이를 연내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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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4.09.06
- 조회수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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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
- 작성일24.08.02
- 조회수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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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회장 이상협)는 6월 21일(금)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환경부장관-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주제는‘환경 기술과 에너지 기술의 협력’으로 각 분야 전문기관의 협력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 한화진 장관과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이하 환기협) 회원기관이 참석했다. 최근 환경부는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며 혁신기술을 강조한 바 있고, 과기정통부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에너지와 환경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시의적절한 행사로 의미를 갖는다. 주최기관인 환기협은 국내 환경 기술 발전을 위해 2001년 설립되었으며, 20곳의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및 환경기술 분야 국가기관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협의회를 통해 매년 기후위기 등 환경 이슈를 선정하고 다양한 발표와 토론 및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태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극지연구소 이번 간담회는 지난 신임 회장 선출 (회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소장) 이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이상협 회장이 ‘환경 안의 에너지, 에너지 안의 환경’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서, 참석한 기관장들은 환경과 에너지 기술에 대한 미래 대응 전략을 도출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환경부 한화진 장관은 환기협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녹색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환경에너지 연구개발에 있어 환경 분야와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협 회장 또한 “기후위기에 혁신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기협 회원들은 서로 지혜를 모아 국가 녹색기술 및 녹색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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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4.06.21
- 조회수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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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이상협)와 사회적가치연구원(대표이사: 나석권)은 2024년 한국기후변화학회 상반기 학술대회에서 "기후테크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현황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기획 세션을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세션은‘온실가스 감축의 현황과 미래’라는 큰 주제 아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테크의 중요성과 이를 촉진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션에서는 총 6개 기관(국가녹색기술연구소, 사회적가치연구원, 그린에토스랩, 한국투자증권, (재)기후변화센터)이 발표했다. 이어서 발제 내용에 대한 종합토론(좌장: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 정수종 교수)이 진행됐으며,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의 김정빈 대표도 발제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 발표에 앞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테크가 추구하는 실질적인 탄소 감축은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의 정량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지속가능한 투자 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탄소배출권 활용 및 관리방안 마련 등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다”며 세션 개최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발표 세션에서 각 발표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투자동향 및 국제감축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사전금융 메커니즘, 탄소 크레딧 수요 증대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 서형주 팀장은 “기후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에 내제된 잠재적 탄소감축 효과를 사전 추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후테크 기업에게 조기보상(Advanced funding)을 제공하는 시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오지현 센터장은 “기후 기술개발에 대한 공공 및 민간 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정량적인 가치 평가가 필요하나 개발 단계의 기술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 추정을 위한 공인된 방법론은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시각에서 기후테크산업 생태계 현황에 대한 진단과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었다. 수퍼빈 김정빈 대표는 기후테크 기업의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의 투자 유치에 대한 수퍼빈의 사례를 공유하며 기후테크 기술개발과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사회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제언과 토론을 토대로 신뢰도 높은 기후테크 솔루션의 감축량 산정 및 기후테크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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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4.06.20
- 조회수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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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소장 이상협)는 6월 4일(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과 공동으로 해양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녹색·기후기술 정책수립 및 국가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소로서, 국가기후기술 정책과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선도를 위한 전략을 연구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세계은행그룹으로부터 수주하여 수행중인「해양 신재생에너지의 친환경화 및 위험요인 완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해양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국내·외 이해관계자가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은행그룹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외에도 뉴질랜드 민간연구소(EnviroStrat)*와 국내 해양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연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해양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한국환경연구원(KEI) 및 민간기업 해줌과 다스코, 시민단체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했다. * 2009년 설립된 뉴질랜드의 민간연구소로, 천연자원부문 연구 및 임팩트 투자 프로젝트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연안 및 해상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혁신, 경제적 타당성, 제도적 지원,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및 환경성 검토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술혁신 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한국의 해양에너지 발전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역할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례와 경험을 나누었다. 이번 논의는 한국의 해양에너지 발전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국가들에도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은행그룹 동아시아·태평양 환경국의 Mona Sur 본부장은“해양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한국의 풍부한 경험은 해양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개발과 규모 확대를 모색하는 역내 다른 국가들에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은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해양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게 출발선을 마련해 준 세계은행그룹에 감사”를 전하며 “본 공동세미나를 통해 조력 및 수상태양광 발전 등의 기술이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는 기술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최가영 연구원(☎ 02-3393-4012)에게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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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4.06.04
- 조회수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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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소장 이상협)는 4월 30일(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과 해양신재생에너지에 관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녹색·기후기술 정책수립 및 국가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소로서, 국가기후기술 정책과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선도를 위한 전략을 연구해왔다. 동 세미나는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세계은행그룹으로부터 수주하여 수행중인「해양 신재생에너지의 친환경화 및 위험요인 완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해양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국내·외 이해관계자가 논의하는 자리이다. 세계은행그룹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외에도 뉴질랜드 민간연구소(EnviroStrat)*와 국내 해양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연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연구원(KIO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환경연구원(KEI),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한다. * 2009년 설립된 뉴질랜드의 민간연구소로, 천연자원부문 연구 및 임팩트 투자 프로젝트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1부 세션에서는 이진학 책임연구원(KIOST)이 한국 해양 신재생에너지 동향과 전망을, 정유라 연구원(NIGT)이 국내 조력발전과 수상태양광 사례를 통한 해양 신재생에너지 발전사례 및 시사점을, Nigel Bradly 대표(EnviroStrat)가 OECD 및 동남아시아 국가의 해양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2부 세션에서는 육근형 연구위원(KMI), 곽희진 조력운영부장(K-Water), 노태호 선임연구위원(KEI)이 참여하여 해양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국제협력 촉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의 Jason Allford 소장(Special Representative)은“해양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한국의 풍부한 경험은 해양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개발과 규모 확대를 모색하는 다른 국가들에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은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해양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게 출발선을 마련해 준 세계은행그룹에 감사”를 전하며 “본 공동세미나를 통해 조력 및 수상태양광 발전 등의 기술이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는 기술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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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4.04.30
- 조회수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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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태 기후기술 공조체계 구축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정책위원회 사무국과 업무협약 체결 - 기후기술 교류 및 국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바이오매스 기반 수소 등 에너지 분야 차세대 기후기술 집중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National Institute of Green Technology, 소장 이상협)는 4월 1일(월)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정책위원회 사무국(NXPO: Office of National Higher Education Science Research and Innovation Policy Council, 사무국장 Dr. Kitipong Promwong)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NIGT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태국 내 국가지정기구(NDE)인 NXPO와의 협업을 통해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기술지원(TA)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 사업은 태국 넷제로 달성을 위한 국가 그린수소 전략 및 기술 로드맵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CTCN(Climate Technology Centre and Network)은 2013년부터 운영된 UN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하 기술 메커니즘 이행 담당 기관 ** CTCN TA는 개발도상국의 수요에 기반하여 기후변화 적응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기술이전,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 이번 업무협약은 지금까지의 CTCN TA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기후기술분야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기후금융을 활용한 기후기술 협력사업 개발, 바이오매스 기반 수소 생산 등 에너지 분야 차세대 기후기술 관련 국제 공동연구 기획과 공동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를 통한 연구성과 환류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NIG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소로 지난 2013년 국가 녹색기술 연구개발 정책 수립과 국내외 기술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국내 탄소중립 국제협력 및 인력양성 전담기관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담당하고 있다. NXPO는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의 자치 공공기관으로서, 국가 고등교육, 과학, 연구 및 혁신 정책위원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정책위원회의 지도·지시에 따른 국가정책 수립, 배포, 모니터링 활동 지원, 국가전략 및 조치 설계, 법률 및 규정 개정 제안,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유지 등을 담당하고 있다. * 태국 총리, 부총리, 장관(국방부, 재정부 등), 정부지정 전문가 다수로 구성 이상협 소장(NIGT)은“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기후기술을 보유하고있는 국내 기업과 연구소의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기후기술 국제협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한국-태국 간 기후기술 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아세안 지역의 기후기술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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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4.04.01
- 조회수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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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3.12.14
- 조회수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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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이하 NIGT, 소장 이상협)가 지난 9일(목) 개최된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에서 선진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국제협력 방향성을 제시했다. 본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NIGT와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컨퍼런스로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진행되었다.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의 글로벌 협력을 위해 유관 부처 및 기관, 국제기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새로운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상협 소장(NIGT)은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은 패스트 팔로워(Fast-Follower)에서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초핵심기술 확보를 목표로 기술 선진국과의 공동 연구, 개발 추진이 필요하다”며 “선진국과의 글로벌 협력 전략을 찾아서 방법적으로는 면(surface) 협력이 아닌 점(point) 협력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향후 국제협력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또한, NIGT 주관으로 진행된 제4세션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전략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가 이어졌으며, 해당 세션에서는 신종석 선임 연구원(NIGT), 강수일 조정담당관(CTCN), 김은미 전문연구원(KIEP)이 참석하여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 및 국제협력 전략’, ‘개도국의 기후기술 개발 및 이전 촉진을 위한 CTCN의 협력 지원’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NIGT는 CTis(국가기후기술정보시스템) 라는 기후기술 및 기후기술 협력 정보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 기후기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제협력 전략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이어나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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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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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이하 NIGT, 소장 이상협)는 23년 10월 10일(화) 오전 10시에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탄소중립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NIGT는 2013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소로 국가 녹색·기후기술 정책 및 국내외 기후기술 협력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서울시 녹색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민간위탁사무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NIGT의 수요조사 및 자체연구를 통해 마련한 탄소중립 규제개선안을 발표하고 관련 산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규제개선의 실효성, 부작용 발생 가능성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 NIGT, <저탄소 친환경 산업 규제혁신을 위한 간담회> 개최(2022년 6월 9일) 특히, 실질적인 규제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포럼인 만큼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등의 규제혁신 담당자와 산・학・연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NIGT는 본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규제개선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은 NIGT 이상협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바이오항공유의 사용, 탄소중립 R&D 및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CCU 제품 공공조달 등 총 7개의 현행 규제와 규제개선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가 이어졌다. 포럼에 참석한 이기영 과장(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은 “본 포럼에서 학계부터 산업계, 지자체 의견까지 들어볼 수 있어 통합적 관점으로 규제혁신에 접근할 수 있다.”며 “청취한 전문가들의 고견은 실제 규제혁신 현장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협 소장(NIGT)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해소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하여 정책적인 해결책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성장에는 받침대가 되는 연구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NIGT의 역할을 강조했다. 본 포럼은 NIGT가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는 기후기술 입법 및 규제 관련 연구의 일환으로 작년에 NIGT가 제안한 총 9건의 규제개선 안건 중 총 4건이 소관 부처와의 협의에서 수용에 준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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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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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이하 NIGT, 소장 이상협)는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서울시, 공동위원장 오세훈)와 함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문제해결에 집중, 혁신정책을 발굴하는 제1차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 녹색서울시민위원회(14기)는 시민단체,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법조인, 청년, 시의원 등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도시서울’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 * 공동위원장 : 오세훈 서울시장, 유미호 ‘살림’ 센터장(시민대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기업대표) 4일(금),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해당 포럼은 문제해결에 집중한다는 취지에 맞게 서울시의 탄소, 미세먼지 배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전문가들의 발제와 논의가 이어졌다. 동 포럼에서 개회사를 맡은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오는 9월 기후정상회의 및 C40에서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모범사례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것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수도 서울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어 이상협 소장(NIGT)은 인사말에서 “환경과 기후에 큰 영향을 받는 곳이 바로 도시”라며, “특별히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에 관한 큰 피해를 받는 곳으로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서울시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및 혁신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상향식 탄소 중립 이행체계 구축’과‘미세먼지 발자국 및 독성 발자국 활용’ 정책이 주요한 해결책으로 제시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조익노 포용전환국장(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은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센터 확대, 지자체 탄소중립ACT 센터 구축・운영, 탄소중립도시 대표모델 육성 등 중앙과 지자체의 협력이 탄소중립의 실현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으며 두 번째 발제자인 김준범 교수(프랑스 트루아공대)는 프랑스 파리의 사례를 설명하며 국내 지자체에서도 탄소발자국, 물 발자국의 개념과 같이 미세먼지 발자국, 독성발자국 개념의 적용과 활용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2부 세션에서는 서울시를 비롯하여 노원구청과 서초구청의 기후환경 및 탄소중립 관련 지자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어서 NIGT 전문가 그룹인 "탄소중립정책포럼" 전문위원들은 제기된 현장의 어려움과 난제를 해결하고자 집중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서울시에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발자국 사업 도입, ▲홍수 및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실시간 정보시스템 구축, ▲두 개 이상 지자체 간 월경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분쟁해결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국제기후도시 서울을 위해 ▲C40 및 P4G 등 국제사회에 이바지하는 기후기술리빙랩 제안, ▲서울 당인리화력발전소의 녹색예술문화메카로의 전환사례의 국제적 확산, ▲글로벌 녹색미래 세대를 위한 "클라이마톤(Climathon)" 프로그램 등이 제안되었다. 이어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강북구청, 동대문구청, 광진구청, 동작구청, 관악구청 등 기후환경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정책 컨설팅도 진행되었다. NIGT와 서울시는 이번 제1차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 정책포럼 이후에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정기적인 포럼 개최 및 지자체의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 개발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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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국가녹색기술연구소
- 작성일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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