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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EV·배터리‘표준’잡아야 시장 열린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유관 캄보디아 공무원 초청연수 개최

작성일 : 2026-04-27 조회수 : 12 작성자 : 국가녹색기술연구소

□ 동남아시아 전기차(EV)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K-EV 및 배터리 표준 영토 확장에 나섰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녹색기술연구소(녹색연, 소장 오대균)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공공사업교통부·환경부 등 3개 핵심 부처 공무원을 초청하여 「캄보디아 배터리 전주기 관리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8:1 경쟁률 뚫은 ‘K-솔루션’의 힘… “단순 지원 넘어 시장의 룰(Rule) 정한다”


□ 이번 연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32개 사업 중 8: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KOICA 공공협력사업(Q-DEEP)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ㅇ 특히 본 사업은 단순한 차량 보급을 넘어, EV의 핵심인 배터리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이력 관리, 재사용·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표준’을 캄보디아 국가 정책에 이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ㅇ 캄보디아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EV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나, 관련 제도와 관리 체계는 초기 단계에 있어 외부 기술과 표준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국가로 평가된다.


 ㅇ 이에 따라, 이번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동남아 EV 시장에서 한국형 배터리 관리 모델을 ‘포스트 차이나(Post-China)’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으로 정착시키고, 기술력을 앞세운 한국의 기업들이 캄보디아 EV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책 컨설팅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K-배터리 생태계 통째로 이식


□ 연수에 참여하는 캄보디아 공무원 7명은 4일간 한국의 선진 배터리 관리 체계를 3개 부문에 걸쳐 집중 학습한다.


 ㅇ 첫째, ‘배터리 표준화 전략’으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과 관련한 법제도와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ㅇ 둘째, ‘기술 실증 시찰’으로 국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안전성능평가와 배터리 이력 관리 등 현장 운영 사례를 체득한다.


 ㅇ 셋째, ‘포스트 인프라 협력’으로 상반기 내 ‘중장기 로드맵’ 수립 후 ▲배터리 안전성능평가센터 ▲배터리 이력 통합관리센터 등 한국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된 인프라 구축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 민·관 원팀(One-Team)으로 아세안 시장 ‘기술 주권’ 확보


□ 이번 사업은 국가 기후기술 정책 싱크탱크인 녹색연과 민간 파트너인 ㈜베리워즈가 협력하여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기술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 해당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가 한국식 배터리 진단 및 재활용 표준을 채택할 경우, 국내 기업들은 별도의 규격 개조 없이 현지 시장에 즉시 진출할 수 있는 독점적 우위를 점하게 된다.


◆ “K-표준, 글로벌 기후기술 시장 진출의 핵심 열쇠”


□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오대균 소장은 “동남아 EV 시장은 이제 보급 경쟁을 넘어 기술 표준을 누가 선점하느냐의 싸움”이라며, “8:1의 경쟁을 뚫고 검증된 우리의 배터리 전주기 관리 모델을 캄보디아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아세안 전체로 K-기후기술 표준이 확산되는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캄보디아의 ▲중장기 이모빌리티 배터리 관리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배터리 안전성능평가센터 ▲배터리 이력 통합관리센터 구축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행사 이미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가녹색기술연구소 김형주 책임연구원(☎ 02-3393-3923) 혹은 신종석 선임연구원(☎ 02-3393-3951)에게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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