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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SMART-RICE 프로젝트’출범 AI·위성 기반 기후스마트 농업 실증 본격화

작성일 : 2026-04-17 조회수 : 30 작성자 : 국가녹색기술연구소

□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오대균, 이하 녹색연)는 17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한-메콩 협력기금(MKCF) 선정 사업 중 하나인 ‘SMART-RICE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본 출범식은 AI와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기후스마트 농업 실증 사업에 본격 착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MKCF 본부, ‘SMART-RICE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민간 스타트업 땡스카본㈜*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땡스카본(주) : 자연기반해법 프로젝트로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목표를 해결하는 국내 스타트업


 ** AFoCO(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하여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 활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 녹색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 기후기술 정책 수립과 글로벌 협력 전략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한-메콩 협력기금(이하 MKCF) 사업은 한국과 메콩강 유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신설된 기금으로, 7대 우선협력분야(문화·관광, 인적자원개발, 농촌개발, 인프라, ICT, 환경, 비전통안보)를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ㅇ 특히, 이번 MKCF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SMART-RICE 프로젝트’는 300개가 넘는 회원국 제안 과제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10여 개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한국의 기후기술 협력 잠재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SMART-RICE 프로젝트’는 동남아시아 메콩 지역을 대상으로 AI와 위성데이터 기반의 기후스마트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ㅇ 메콩 지역은 전 세계 쌀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곡창지대이나, 전통적 재배 방식으로 인해 연간 5,000만 톤 이상의 메탄이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ㅇ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전통적 농업구조를 저탄소 기반 농업으로 전환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증 모델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 ‘SMART-RICE 프로젝트’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 간헐적 관개(Alternate Wetting and Drying, 이하 AWD)* 기술을 통한 저탄소 농업 구조 전환, ▲ AI·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량 측정·보고·검증(Measurement, Reporting and Verification, 이하 MRV)** 체계 구축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ㅇ 동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캄퐁톰)와 베트남(끼엔장) 내 약 100ha 규모의 부지를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실증을 추진한다.


* AWD : 논물을 상시 채우지 않고 주기적으로 건조시키는 농법. 산소 공급을 통해 메탄 생성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


 ** MRV :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측정, 보고 및 검증 체계. 탄소배출권 거래의 핵심 신뢰 지표

□ 해당 프로젝트는 녹색연, AI 기반 기후테크 전문 스타트업인 땡스카본㈜과 국제기구인 AFoCO 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ㅇ 땡스카본㈜은 AWD 기반 메탄 감축 모델의 현장 적용과 AI·위성 기반 MRV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량의 정량화 및 탄소시장 연계를 위한 기반 마련을 담당한다.


 ㅇ AFoCO는 메콩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상국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현지 실행 지원 및 정책적 수용성 확보를 담당한다.


 ㅇ 녹색연은 기술 이전·보급 촉진과 더불어 현지 국가의 농업· 기후 정책 환경 분석과 제도적 수용성 진단 등 고도화된 정책 연구를 병행한다.


□ 녹색연 오대균 소장은 “이번 SMART-RICE 프로젝트는 AI와 위성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실질적인 해법이 될 것”이라며, “단순 실증을 넘어 탄소시장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메콩 지역 농가와 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녹색연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라오스 등 타 메콩지역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ㅇ 또한, 이번에 구축되는 AI 기반 MRV 시스템 실증을 기반으로 산림, 습지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 적용 가능한 범용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붙임. 행사 이미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오상진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02-3393-398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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