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일 :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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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상민 신현하 최고봉 송인옥 김혜민 오지현
∙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에너지부 예산요구안에서, 에너지효율·재생에너지국의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 2026 회계연도 예산이 ‘2024 회계연도 집행예산($170 백만)’과 비교하였을 때 전액 삭감이 요구됨
∙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의 2026 회계연도 예산 전액 삭감은 태양광, 풍력 등 핵심 재생에너지 R&D 예산 삭감과 동반된 조치로,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수소 정책 기조의 공식적 전환을 시사함
∙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지배력(Energy Dominance)’ 기조에 따라, 화석에너지국 주도로 천연가스 개질(블루수소) 및 석탄 가스화(브라운수소) 등 자국 화석연료 활용 수소 생산 기술에 예산이 집중됨
∙ 원자력국의 원자력 활용 수소 생산(핑크수소), 에너지효율·재생에너지국 산하 지열기술사무소의 지질학적 수소(화이트수소) 탐사 등 비(非)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R&D 예산이 신설 또는 증액됨
∙ 에너지효율·재생에너지국 산하 지열기술사무소 예산 증액과 함께 '지질학적 수소' 탐사·평가 연구가 최초로 공식화되었으며, 이는 수소를 제조 대상으로 보는 기존 인식에서, 채굴 가능한 지하자원으로 전환하려는 정책적 신호인 것으로 해석됨
∙ 이는 기존 에너지효율·재생에너지국 중심의 예산 구조가 화석에너지, 원자력, 지열 등 비(非)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기술로 분산·재편되었음을 나타냄
∙ 이는 단순한 예산 항목 조정이 아닌, 각 에너지원별 강점을 활용한 수소 생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목표로 한 것으로, 미국 행정부의 수소정책 기조 전환을 정량적으로 입증함. 나아가, 이는 향후 글로벌 수소경제 정책 방향에도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단서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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