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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T, 기후테크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에 앞장

작성일 : 2023-07-21 조회수 : 1229

  국가녹색기술연구소(이하 NIGT, 소장 이상협)는 기후테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인프라 사업 진출 및 수출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그리너스 리그 2030*’ 출범식을 7월 20일 여의도포스트타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NIGT는 ‘그리너스 리그 2030’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녹색・기후 금융 연계, 해외 기술사업화, 선진국 R&D 협력 등을 지원하며 기업들이 글로벌 그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벤처캐피털, ESG, 창업 컨설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총 10개의 기후테크 기업이 참석했다.


  NIGT 이상협 소장은 기조 연설에서 “그리너스 리그 2030은 NIGT와 참여 기업들이 함께 만드는 기후테크 플랫폼”이라며, “강소형 녹색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녹색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국가적 현안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윤성 대표(엔벨롭스)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 매우 의미있는 플랫폼”이라며, “NIGT의 지원에 힘입어 국내 기후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장재욱 소장(신한에이텍) 은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을 위해 ODA 사업 후, PPP 및 B2B 사업 등에 NIGT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했으며 윤지환 대표(이피페이퍼텍) 역시 “자사에서 런칭된 종이 빨대와 다양한 종이코팅 기술을 가지고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유로스타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송재령 대외정책협력센터장(NIGT)은 그리너스 회원사들에 “국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다자개발은행(MDB) 등의 기술-금융 연계로 개도국 녹색기술이전 사업을 주도하도록 지원”하며, 또한 “선진국 지향 측면에서 다양한 유럽 R&D 프로그램*에 참여를 독려하여 ‘한국형 기후테크 유니콘’ 탄생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회원사의 해외사업화 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세미나가 이어졌으며 오재호 대표(나노웨더)와 강성룡 사무총장(한-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가 기후기술 R&D의 해외 기술사업화 방안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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