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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센터, 기후기술 산업통계 생산으로 2021년 통계청 우수기관 선정

작성일 : 2021-11-09 조회수 : 2384

녹색기술센터, 기후기술 산업통계 생산으로 2021년 통계청 우수기관 선정


- 기후기술 산업 통계의 적시성, 안정성, 정보제공 확대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소 녹색기술센터(소장 정병기)는 기후기술 특허를 보유한 기관·기업체 정보를 생산하는 기후기술 산업통계의 개선 노력에 따라 2021년 통계청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녹색기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정책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기후기술 관련 국가연구개발 투자현황, 연구성과, 산업통계 등을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기후기술 산업의 매출액 규모는 170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7년 국가통계개발사업으로 개발된 기후기술 산업통계는 이후 통계 품질 제고를 위한 표본범위 및 조사항목 대폭 확대, 공표시기 조기화 등 지속적으로 통계 품질을 향상시켰다.

  

먼저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표본기업수를 1,000개사에서 2,000개사로 확대하였다. 또한 3년간 기 수행된 기후기술 산업통계 부가조사 항목을 기반으로 정책적 근거 마련을 위해 기존 공표항목인 매출액, 인력, 연구개발비의 3개 항목에서 기술이전 및 정책지원에 관한 추가조사의 정보제공 항목을 50대 항목으로 확대하였다. 

  

녹색기술센터는 보다 명확한 기후기술 산업 집단의 선별을 위해 새로운 지표를 개발하고, UNEP-DTU Partnership과 공동으로 수립한 기후기술 적응분야의 분류 기준에 따라 기후변화 적응 특허 현황을 반영하여 기후기술 분류체계 전 분야에 걸친 모집단 확대 변경승인을 완료하였다.

  

특히, 국가승인통계 항목 다변화를 위해 1인당 연구개발비, 매출액 대비 R&D 투자집중도, 연구원 수 산학연 비중 외에도 인식 지표항목*인 실태조사 항목 제공을 통해, 기존 비공표 항목으로 연구 및 정책적 활용에 제약되던 조사항목을 확대하고, 잠정치를 조기 공표하였다.


* 보유 기술의 수준, 정부연구개발 참여경험, 상품 개발단계, 수출대상지역, 기술이전 애로사항, 교육 훈련 수요 등의 기술이전·사업화 실태조사 항목 

  

이러한 “안정성 제고, 정보제공항목 확대, 시의성 제고”의 개선에 따라, 녹색기술센터는 2021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통계자료 활용성 저하 부분을 보완하고 통계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이크로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 마이크로데이터는 통계조사의 결과 입력·내용검토의 단계에서 조사오류, 입력오류 및 논리오류 등이 수정되어 자료의 영구보존 및 서비스를 위한 최종 데이터로 파일설계서 사항을 준수하여 나라통계시스템에서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서비스로 DB 이관되어 비식별처리 후 제공

  

기후기술 산업통계에 대한 세부 통계 자료는 녹색기술센터 국가기후기술정보시스템(CTis) (www.ctis.re.kr)에서 항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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