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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센터, 유엔 파트너 기관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 기술 분류 체계 개발

작성일 : 2020-12-08 조회수 : 2546

녹색기술센터, 유엔 파트너 기관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 기술 분류 체계 개발


한국 기후기술 분류체계의 국제 표준화 첫걸음 -



녹색기술센터(GTC, 소장 정병기)는 유엔 파트너 기관인 UNEP-DTU Partnership(UDP)*과 공동으로 개도국으로의 기후기술 이전 활동을 촉진하고 기술 수요와 사업을 연계하는 매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수요평가(TNA)** 기반의 기후기술 분류체계를 개발했다.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유엔환경계획) - 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덴마크공과대학) Partnership : 유엔환경계획과 덴마크 공대가 파트너쉽을 통해 설립한 기후변화 대응 정책전문 국제기구로서2009년 이후 60여개 이상의 개도국 기술수요평가(TNA) 사업 수행

** 기술수요평가(TNA, Technology Needs Assessments): 기후변화 대응주체인 개도국이 온실가스감축 및 기후변화적응 기술에 대한 국가 차원의 우선순위를 분석하고 결정하는 국가주도 평가


 

개도국 기후기술 분류체계 수립을 위한 녹색기술센터와 UNEP-DTU Partnership과의 공동연구는 지난 2019년 기후기술 분류체계의 국제 표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수행되었으며이번 TNA 기반 기후기술 분류체계 개발을 통해 기후기술 분류체계의 국제 표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녹색기술센터는 2017년에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기후변화 적응기후기술 융복합 분야 3개 대분류 내 45개 소분류로 구성된 기후기술 분류체계를 개발하여과기정통부를 통해 공표한 바 있다


 

이번 UDP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된 분류체계는 녹색기술센터의 기후기술 분류체계에 각국이 보고한 기술수요 정보를 매칭하고 재분류하여TNA 기반 기후기술 분류체계로 발전시킨 것이다


 

 TNA 기반 기후기술 분류체계 기후기술 적응 분야에 있어서 기술유형산업환경사회경제적 이슈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개 중분류, 42개 소분류로 구성되었고이를 통해 세부기술 단위의 기술수요 정보들을 체계화하여 실제 개도국 기술이전사업에 적극 연계·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녹색기술센터 정병기 소장은 TNA 기반 기후기술 분류체계 수립을 통해 기존 녹색기술센터의 기후기술 분류체계를 국제표준체계로 발전시켰으며 개도국 기술 이전 활동 확대뿐 아니라 개도국 기술 표준체계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기술센터는 TNA 기반 기후기술 분류체계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UDP와 공동으로 오는 10()에 개최하며다음 링크를 통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또한이와 관련된 보고서는 UDP TNA 홈페이지(   www.tech-action.unepdtu.org)와 녹색기술센터 국가기후기술정보시스템(   www.ctis.re.kr)에서 항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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