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검색 전체메뉴열기

알림공간

‘녹색기술‘ 예비창업자, 강소기업 모여라!

작성일 : 2019-01-31 조회수 : 4622

'녹색기술' 예비창업자, 강소기업 모여라!


- 서울시 녹색산업 육성지원 공간 <그린인포랩>,<그린비즈랩> 새단장
창업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주기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 -




 녹색기술센터와 서울시가 1월 30일 녹색산업분야 중소기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그린인포랩>, <그린비즈랩>을 새단장하여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자 편의성과 운영 효과성을 고려하여, 중구와 구로구에 나뉘어 위치했던 두 시설을 충무로 남산스퀘어로 이전‧확장하였으며, 예비창업자부터 국내외 판로 확장을 원하는 강소기업까지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과기정통부 산하 과학기술 정부출연 연구소인 녹색기술센터(소장 오인환)는 2015년부터 <그린인포랩>을 운영하며 서울시, 녹색 중소기업과 적극 교류해왔다. 기술정책 연구소로서의 강점과 세계은행(WB, World Bank)과 함께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사업준비금융을 추진하는 등 해외 기술협력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

 먼저, 예비창업자와 신생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가 눈에 띈다. 창업 멘토링, 창업 교육비 지원, 청년 창업 동아리의 궁금증을 해결할 기술 전문가와의 창업동아리 매칭데이 등을 마련하여 녹색산업 분야 창업에 대한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소기업을 위한 지원도 다양해진다. 일대일 기업 진단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애로기술 지원, 주요 국가 민‧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구축, 해외 기술협력사업 공동추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기획전,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팅 교육과 시제품 활용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그린테크샵> 운영 등 알찬 프로그램이 녹색 중소기업을 기다리고 있다. 부족한 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녹색산업 종사자를 위한 국내외 최신 기술‧산업 동향 정보도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오인환 소장은“녹색기술센터의 차별성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지원과 사업확대지원 역량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우수기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주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김훤기 과장은 기대가 크다며, “서울시도 녹색 중소기업이 양질의 토양에서 잘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관동향 관련문의

담당부서

전략기획센터

  • 담당자유영재 연구원연락처02-3393-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