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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센터, '제4회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 참석해 미래 녹색기술 소개해

작성일 : 2016-03-21 조회수 : 5858

녹색기술센터, '제4회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 참석해 미래 녹색기술 소개해

녹색기술센터, '제4회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 참석해 미래 녹색기술 소개해


녹색기술센터는 3월 21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학회가 주관한 「제4회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미래 녹색기술을 소개했다.


‘산림과 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은 산림의 맑은 물 공급 역할과 가치를 논의하고 신기후체제에서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기조강연에서 외교부 최재철 기후변화대사는 파리기후협정의 내용과 향후과제를 설명했으며 세션 1에서는 ▲청정수자원의 지속가능한 확보를 위한 산림관리방안(국립산림과학원 임주훈과장) ▲수자원관리에 있어 산림 물 관리의 중요성(박승우 서울대 명예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세션 2에서는 ▲2030 산림탄소 경영전략(산림청 산림정책과장)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미래녹색기술(녹색기술센터 전호식 선임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녹색기술센터 전호식 선임연구원은 녹색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연구과제인 ‘기후변화 영향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태풍·호우, 산사태, 폭염) 위험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미래녹색기술 도출’에 대해 발표하고 9대 미래 녹색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신기후체제에서 녹색기술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전호식 선임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 속에서 국가적 차원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이해와 기술 발굴이 수반되어야 한다.”라며 의견을 표했다. 


한편, UN은 2012년 제67차 총회에서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로 정하고 각국 정부에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노력에 동참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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