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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녹색기술연구소, 기후테크 중소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그리너스 리그 2030 밋업 데이 개최

작성일 : 2025-07-08 조회수 : 71 작성자 : 국가녹색기술연구소

◦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소장 이상협)는 지난 7월 2일 연구소에서 기후테크 중소·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그리너스 리그 2030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


 ◦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녹색·기후기술 정책수립 및 국가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소로 기후기술 정책과 글로벌 협력 활성화 전략을 연구해오고 있으며, 기후테크 중소·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그리너스 리그 2030’를 202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 2023년 엘디카본(폐타이어 기반 재생 카본블랙 생산), 엔벨롭스(영농형 태양광) 등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한 그리너스 리그는 올해 에이트테크(AI기반 폐기물 재활용), 어밸브(스마트팜), 렉스이노베이션(신재생에너지 발전), 주신에코솔루션(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서스테이너블랩(유기성 부산물 활용 다회용기) 등 31개 신규기업의 참여로 그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기후테크 분야 신규기업을 대상으로 NIGT 그리너스 지정서를 전달하고, 국내 재정기관의 유관업무 담당자를 초청하여 기후테크 기업들의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시장조사·제품인증과 같은 지원사업 유형과 지원방법을 소개하였다.


 ◦ 또한, 공공기관 지원사업(해외 상용화 지원사업, ODA 등)과 연계하여 해외진출 사업화 모델을 완성한 베리워즈 김성우 대표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해외진출을 준비중인 기후테크 중소·스타트업에게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 이어서 기업들이 진출하고자 하는 주요국가별(베트남, 인도네시아, 유럽 등) 전문 컨설턴트들을 초청하여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당국가 진출전략과 유의사항 등을 논의할 수 있는 1:1 멘토링의 기회도 제공하였다.


 ◦ 이상협 NIGT 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그리너스 리그 2030’은 NIGT와 참여기업이 함께 만드는 기후테크 해외진출 플랫폼”이며, “NIGT는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있는 서울기후테크산업지원센터의 해외진출지원사업과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CTCN TA*(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기술지원 사업) 등의 기후재원과 연계하여 경쟁력있는 국내 기후테크 중소·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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