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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T, 독일 GIZ와 협력하여 녹색·디지털 전환 관련 교육과정 오픈...“녹색·디지털 전환 기술에 대한 관심 유도”

작성일 : 2024-08-02 조회수 : 288

 - 독일 GIZ 운영 온라인 교육과정 플랫폼 atingi에서 전세계
 이해관계자들에게 녹색·기후기술 개요 및 분석방법론 소개



◦ 국가녹색기술연구소(이하 NIGT, 소장 이상협)는 지난 31일(수) 독일 국제협력공사(이하 GIZ)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atingi*’에서 ‘녹색·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및 분석방법론 소개**’ 교육과정을 개시하였다.

 * atingi 웹사이트(https://www.atingi.org/)

 ** Introducing technologies and analytic methodology for decision-makers toward green and digital transformations.


 ◦ atingi 플랫폼은 `19년부터 독일 연방정부 경제협력개발부(BMZ)의 지원을 받아, 국제개발협력을 선도하는 독일 GIZ에서 운영 중이다. atingi는 협력국 수요에 맞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전세계 약 370여개 기관이 본 플랫폼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든 다양한 부문에 걸친 약 550여개의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다.


 ◦ 본 교육과정은 GIZ와 NIGT 간 기금협약(Grant agreement)을 기반으로 수행된 과제로부터 개발되었다. 정책입안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녹색·기후기술 기반의 녹색·디지털 전환 촉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하였으며, 총 1시간 분량으로 제작되었다. NIGT의 경험과 연구노하우를 바탕으로, 1) 녹색·기후기술 소개, 2) 기술수준평가, 3) 온실가스 정량화에 대한 강의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강의 내 영상과 음성은 영어로 제공되며, 자막을 추가함으로써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또한 모든 강의를 듣고 퀴즈응시를 완료하면 NIGT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 이상협 소장(NIGT)은 “NIGT의 기술정책 관련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확산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나라 기후변화대응 정책연구의 위상을 제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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