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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친환경 에너지타운 포럼 개최 “한옥·한지·온돌·물레방아·수로(水路) 등 자연 순환형 전통 에너지기술로 신산업을 창출하는‘헤리지상스(HeriGssance)’의 문을 열어야.” * HeriGssance : Heritage + Green + Renaissance 미세먼지와 황사 등 기후변화의 폐해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 역사 마을에 숨겨진 기후변화대응의 슬기를 찾아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녹색기술센터(소장 성창모)와 한국과학저술인협회(회장 이종호)는 오는 4월 14일(월) 오후 2시 경복궁 내 고궁박물관에서 「한국의 전통마을 재조명과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타운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전통마을에 내재된 녹색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타운(미래 녹색마을)을 예측하고, 인문·과학 등 융합연구의 틀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즉, 전통역사마을의 과거·현재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미래의 녹색환경을 설계하는 슬기를 찾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선조들의 지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맞선다는 상징성을 최대한 부각시키기 위해, 포럼 장소를 경복궁으로 정한 바 있다. 금번 포럼은 정우일 과학문화유산답사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종열 (사)푸른한국 대표, 이강민 국가한옥센터 센터장, 이종호 (사)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 녹색기술센터 연구원 등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요 발제자인 이종호 (사)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역사마을 자체가 녹색기술을 기반으로 형성되었고, 세계적으로도 유행인 웰빙 등 인간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이미 터득하고 있었음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한국의 전통적인 의식주 문화인 한옥·한지·온돌 등 자연순환형 에너지 소재가 오늘날 저탄소 녹색기술 산업으로 변환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전통녹색기술의 잠재력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최한 녹색기술센터 성창모 소장은 “온고이지신(溫故以知新)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전 지구적 기후변화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의 틀로 삼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한국과학저술인협회와 녹색기술센터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통녹색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결과를 축적해 나가고, 전통녹색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신산업 창출 기여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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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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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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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센터 창립 1주년 '기후변화 대응 등 녹색기술 분야 씽크탱크이자 국제 허브기관 지향' □ 지난해 12월 초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개소식을 계기로 최근 세간의 관심이 고조된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하여 친환경, 에너지기술과 같은 녹색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창조경제가 국가차원의 주요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KIST 부설 녹색기술센터(GTC : Green Technology Center, 소장 성창모)가 창립 1주년을 맞게 되어 향후 그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질 전망이다. □ 녹색기술센터(이하 GTC)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산하의 출연연구기관으로서, 녹색기술 연구개발정책 수립과 녹색기술 관련 국가간 연계·협력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2월 1일부로 설립되어,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의 정책지원을 포함하여 고유분야 연구수행 기반을 착실히 다져오고 있다. □ GTC는 2월 4일 오전 특별한 외빈 초청없이 내부직원 40여명이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내실을 기하고 내부역량을 더욱 결집하며, 아울러 미래의 성장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기관차원의 자체행사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성창모 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중동지역 모래먼지에도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 태양광 발전기를 우리 중소기업이 개발해 월등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 즉, 녹색기술과 관련한 필요기술 정보의 수집과 분석·제공, 이와 연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구축이 우리 센터의 임무이자 존재이유’라 말하고‘이러한 치열한 임무수행을 통해 창조경제 시장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 한편, 2부 행사로 진행된‘윤리경영 선포식’에서는 윤리에 기반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고자, 직원 각자가 청렴서약서 서명과 선서, 그리고 GTC 윤리헌장 선포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미래선도형 윤리경영체제를 천명하기도 했다. □ GTC는 이번 내부 기념식과는 별도로 오는 2월 1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학술포럼 자리를 통해 녹색기술센터의 고유임무를 반영한 향후 발전계획을 심화하고 국가사회와 미래창조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목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 녹색기술센터 윤리헌장 녹색기술센터 윤리헌장 우리 녹색기술센터는 국가 녹색기술 연구개발 정책수립과 녹색기술 관련 국가 간 연계·협력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연구기관으로서,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계 수준의 연구기관이 되기 위해 ""녹색기술센터 윤리헌장"" 을 제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연구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높은 윤리 가치관에 기반 하여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며 부패없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적극 참여한다. 하나, 우리는 관련 제반 법규를 준수하고 존중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는 공동체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번영을 추구한다. 하나, 우리는 직원 모두의 인격과 능력을 존중하며 공정한 기회 부여와 투명한 평가를 통해 개인의 역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다. □ 녹색기술센터의 비전 녹색 기술 국제협력의 글로벌 허브 창조경제 - Green ODA를 통한 신시장 창출 및 증소기업 육성지원 국제공조 - 그린트라이앵글(GTC-GCF-GGGI)완성 국내공조 - 녹색(에너지/환경) 정책 및 기술 유관기관 국제협력지원 국제기여 - 개도국·최빈국 포함 글로벌 녹색·지속성장지원 으로 이루어져 있다. 글로벌 협력 기반구축에는 기술선진국과의 첨단녹색 R&D 공조, 국제기구 공동연구 및 업무 공조체계 구축, 개도국 녹색기술 이전 및 상용화 선행사례 연구, 미래녹색기술 주요 트랜드 조사 연구 녹색기술센터의 비전 증장기 목표 녹색·지속가능기술의 Think Tank 국제협력의 Global Hub 성과지향형 Creative Group 경영목표 녹색·지속가능기술의 Think Tank - 녹색·지속가능 기술정책선도 국제협력의 Global Hub - 글로벌 협력 기반구축 성과지향형 Creative Group - 창의·융합개방형 경영체계구축 전략과제 녹색·지속가능기술의 Think Tank - 녹색·지속가능기술 전략기획 및 평가 지원 기능 확대 녹색·지속가능 기술 정책연구 활성화 녹색·지속가능기술 미래예측 및 기획 연구강화 국제협력의 Global Hub - 녹색·지속가능기술 국제협력 Hub 기분 구축 개도국 녹색·지속 가능기술 지원사업 녹색·지속가능기술 출연(연) 국제협력지원 성과지향형 Creative Group - 인정적 기관운영 기분구축 개방형 융합연구 환경 및 핵심역량 강화 성과·윤리 지향의 창의적 경영체제 확립 핵심가치 녹색·지속가능기술의 Think Tank - CREATIVEITY 국제협력의 Global Hub - COLLABORATION 성과지향형 Creative Group - CONF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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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통합 관리자
- 작성일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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