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독일은 「제8차 에너지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임무지향적 혁신정책과 리빙랩을 활용해 기술 개발과 사회적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CCUS와 수소 기술을 미래 에너지 전환의 핵심으로 보고 장기적 인프라 투자와 대규모 실증 프로그램을 진행 중임
ㅇ 한국도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기후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체계적 연계와 고위험·고성과형 사업에 대한 탄소중립 분야의 비중이 부족하며, 독일의 사례를 참고해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리빙랩과 실증 연구 투자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ㅇ Horizon Europe 준회원국 지위를 활용해 독일과의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맞춤형 장기 전략을 통해 기술 상용화와 에너지 전환 목표를 달성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