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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녹색기술연구소, 탄소중립정책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

작성일 : 2022-12-30 조회수 : 1760

국가녹색기술연구소(이하 NIGT, 소장 이상협)는 지난 29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기술 혁신과 국제협력 지원 등 충청남도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NIG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소로 국가적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효적인 과학기술 정책 및 국제협력 연구를 선도하며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번 표창 수상은 이러한 노력과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기후적응 경제사회 통합시나리오 개발, 충남 기후환경교육원 설립 지원, 대기오염 대응 분야 한·중·일 협력 증진 등 충남도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기후환경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연구를 진행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먼저 충남도청과 함께 충남 서산을 대상으로 한 기후적응 경제사회 통합시나리오 개발 연구는 충남 연안 지역의 기후 위험성 및 취약성 평가를 바탕으로 국제 수준의 통합시나리오를 개발하여 향후 국내 표준 및 모범사례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지원 사업은 지난 4월 충남도청이 공식적으로 요청한 사업으로, NIGT는 교육원의 세계화 전략개발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ICT(블록체인) 적용과 문제해결 관점의 기후기술 리빙랩(CTLL)을 제안하는 등 교육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새해에도 탄소중립 경제와 관련 산업 등의 발전을 통해 충남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며 “도정의 첫 걸음에 힘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협 소장은 국가 연구소로서 “기후변화 적응에 따른 기술과 혁신에 지역과 공생하는 상향식 적용이 중요”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충남 관련 연구가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될 수 있도록 도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IGT는 2013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설 ‘녹색기술센터(GTC)’로 설립되었고, 지난 12월 23일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국가녹색기술연구소’로 공식 명칭이 변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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